EXO-M 시우민

본명 : 김민석

출생 : 1990년 3월 26일

2012년 4월 8일 EXO-M으로 데뷔 (당시 나이 23세)

 

 

 

내가 소개팅 나간다고 신나하니까 멀리서 "소개팅..?" 하며 쳐다보는 별로 안 친한 과동기

 

 

민석아 여기봐~ 하면서 카메라 들이대니까 응? 하면서 보는 썸남

 

 

입학식때 교장선생님 말씀 경청하는 담임쌤

 

 

민석아 너는 뭐 좋아해? 하면 나? 나는..너? 하는 짝꿍

 

 

부모님이 아프셔서 병원에서 혼자 울고 있으면 말없이와서 달래주는 절친

 

 

나한테 삐진척 하다가도 내말 한 마디에 사르르 녹는 남친

 

 

회사 들어가기 전에 나한테 잘보이려고 옷가게 쇼윈도에 얼굴 비춰보는 팀장님

 

 

팀장님 오늘 저녁에 뭐하세요? 전 되게 한가한데~ 하는 패기의 신입사원

 

 

억울한 일 당해서 말도 못하고 울고 있으면 정색하고 내 대신 얘기하고는 내가 계속 멍하니 있으니까 뭐해? 가자. 하면서 손 내미는 절친

 

 

ㅇㅇ아! 여기야! 내가 자리 맡아놨어! 하면서 손 흔드는 과동기

 

 

전학온 나를 문 밖에서 쳐다보면서 우와..엄청 예쁘다... 하는 옆반 친구

 

 

새학기에 반장 하고 싶은 사람~~ 하니까 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쌤 저요!!!!!!!! 하고 빤히 쳐다보는 우리반 학생

 

컴퓨터 고장났다고 징징대서 고쳐주러 왔는데

잘 안 되는지 소매도 걷고 물 마셔가면서 집중하는 남사친

복학하자마자 엠티 끌려와서는 학생회인 내가 허둥지둥하는거 보고 귀여워하는 복학생 오빠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아는 사람 하나 없어서 당황하는데 카톡으로 '야 어디야 나 너밖에 친구 없는거 몰라? 빨리와' 하는 소꿉친구

와 두상...두상도 귀여워...씹귀..

체육대회때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 신나서 오빠!!!!! 외치는 나보더니 웃고는 인사해주는 축구부 주장

소개팅 나간 나를 미행했어야 하나 어떤 놈인지 얼굴이나 보여달라 할걸 그랬나

온갖 걱정과 함께 멍하니 티비보는 친오빠

친구들하고 한참 놀다가 내 카톡하나에 "나 가봐야겠다 여친이 불러서" 하고는 친구들 야유 받으면서 나한테 오는 남친

억지로 끌려온 사교파티에서 나를 처음 보고 계속 흘끔대는 재벌 2세

억울하게 선배한테 혼나고 있는데 갑자기 내 손 잡더니 그 선배 쳐다보면서 

"이런 쓸데없는 얘기는 왜 듣고 있어" 하는 조교오빠